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둠의 유우기 (문단 편집) == 성격 == ##캐릭터의 성격에 대한 문단입니다. 토에이 판/코믹스 초반의 성격은 신비함, 냉정함, 카리스마 등이 강조된 다크 히어로. 기억을 잃은데다가 조크의 영향탓에 '상냥함', '배려', '용서'같은 마음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이는 무토우 유우기와의 교류로 점차 다시 배워나간다. 그러나 이 초반 때도 자비심을 모르는 건 아니었다. 어둠의 게임을 하면서 적이라고 무조건 짓밟지는 않으며 밟는 경우에도 손속에 사정을 둔다. 이 시절에 물리적 상해를 입은 이들은 죄다 남의 목숨을 위협한 사람들이었다.[* 다만 초반에도 어둠의 마리크처럼 막나가진 않아서 정신적 대미지는 일단 오래 가는 건 아니었고 또한 외상을 입은 인물들 대부분도 일단 살아있다고 한다. 오히려 해당 사건을 겪은 후에 제대로 갱생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코믹스 판/애니 양쪽에서 킹덤 편부터는 훨씬 유해진 모습이 보인다. 패배의 벌칙은 마인드 크러쉬로 한정되고 악역이라고 반드시 벌칙을 주는 것도 아니다. 킹덤 편 시절 카이바가 듀얼에서 자기 목숨을 담보로 걸었을 때도 이기려 들어서 무토우 유우기의 반감을 얻기도 했지만 본인도 [[무토우 스고로쿠]]가 인질로 잡힌 처지였기에 이 부분은 잔혹성과는 별개의 문제로 보인다. 결승 편에서 무토우 유우기와 처음으로 제대로 교감하며 이 일을 계기로 배틀시티 편부터 무토우 유우기를 파트너(相棒)[* 더빙판은 친구.]라고 부른다. 다만 마음에 안 드는 놈들을 짓밟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 엑조디아 카드를 버린 하가까지는 그나마 그냥 예선 탈락시키는 정도로 봐줬지만, 남의 덱을 통째로 빼앗고 비열한 방식으로 싸우는 플레이어 킬러들에게는 멘탈붕괴되는 벌칙을 가차없이 가해줬다.] 어둠의 힘이 아닌 [[트래시 토크|세치 혀로 짓밟아 놓을 뿐]].[* 배틀 시티에서 마리크의 수하들에게 얼마나 정신공격을 했는지 생각하자. 원작 극장판인 DSOD에서 카이바도 아템의 특징을 회상할 때 "남의 신경을 긁는 태도"라고 언급했다.] 가차없고 늘 냉정한 모습이 꽤 부각되지만 원래는 왕의 기억 편을 보면 생전에는 백성들을 사랑하는 자애로운 왕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어린 시절의 성격은 무토우 유우기에 못지 않게 무르다. 다만 무토우 유우기의 상냥함이 적마저도 구원하는 것이라면, 어둠의 유우기의 상냥함은 철저히 소중한 친구들을 지키주는 것과 듀얼몬스터 카드 정령들과 교감하면서 아군을 지키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완성형 주인공과 성장형 주인공의 기믹을 가지고 있어서 좌절과 패배의 위기가 잦아 두부 멘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궁지에 몰리면 정신적으로 불안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DM 1화에서만 해도 덱이 멀어지는 환상까지 보았으며 배틀시티 편 초반부에선 마리크의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뚫어낼 방법을 찾아내지 못해 좌절하고 무릎을 꿇기까지 했다.[* 이 두 경우는 원작에서도 나온 부분이다. 이후 전자는 손에 그린 증표를 통해 동료들의 믿음을 떠올려 극복했으며 후자는 카이바의 일갈에 다시 일어섰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인 도마 편에선 [[라펠]]의 심리전에 걸려들어 패배했고, 그 여파는 하가와의 2차전[* 자신의 실책으로 잃어버린 [[무토우 유우기]]의 혼을 건 대결이었기 때문에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위압감이 심한 상황에서 하가가 도발을 해 뚜껑이 열려버렸다. 유우기의 혼을 건 듀얼 자체가 하가의 거짓말이었기 때문에 승패에 관계없이 유우기의 혼은 되돌아 올 수 없었다.]에서 대폭발한다.[* 다만 이 경우는 멘붕이 아닌 폭주에 가깝다.] 이 두부 멘탈 설은 니코니코동화의 MAD를 비롯한 2차 창작물에서 캐릭터성을 극대화하여 재미를 주었기 때문에 퍼진 오해이다.[* 하지만 성우 카자마 슌스케도 아템은 멘탈이 약해서 [[무토우 유우기|파트너]]가 없으면 큰일 난다고 언급하긴 했다. -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극장판]] 무대인사] 실제로 어둠의 유우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도마 편에서야 제대로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코믹스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대체적으로 몸의 원 주인인 [[무토우 유우기]]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멘탈이 강하다고들 하지만 애니에서도 원래의 유우기는 눈물을 많이 보이고 초반에 자신은 또 하나의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고 의존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둘이 멘탈이 터지는 계기와 시점은 확연히 다르므로 한쪽이 무너질 때마다 서로서로를 다독이며 위기를 해쳐나가는 더블주인공 체제이다. 듀얼에서 드러나는 성격을 보면 과정에서 더러운 수법이나 자신의 카드를 고의적으로 희생하는 방법은 사용하지 않으며[* 킹덤편 이후 한정. 킹덤편에서는 중장갑 터틀로 몬스터를 사☆출시킨게 한두번이 아니다.] 정정당당하면서도 적의 허술한 면을 찌르는 모습을 자주 연출한다. 트래시 토킹으로 상대를 도발하는 [[인섹터 하가]]나 더러운 수법을 사용하는 [[레어 헌터]]들을 상대할 때는 상당히 공격적인 독설로 응수하기도 한다. 특히 카이바와의 대결에서 둘이 나누는 대화들은 꽤 일품이다. 반면 정정당당한 승부에서 패배한 상대에게는 좋은 승부였다며 격려의 말을 하거나 응원을 해주기도 하는 등 승부 자체를 즐기는 모양. 종합적으로는 강인함과 당당함, 높은 긍지에 더해 위엄까지 넘치는 일반적인 이미지의 '강한 마음'의 표상과도 같은 캐릭터.[* 그래서 카이바가 유일하게 라이벌로 인정한 듀얼리스트이며, 죠노우치와 유우기도 그를 동경하며 진정한 듀얼리스트이자 목표로 여겼다.] 다만 자신의 인생을 산 기억들이 없기에[* 그래서 초반에는 자신을 무토우 유우기, 스고로쿠를 할아버지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 강함에는 결국 '근원'이 없는 것이며, 이는 얼핏 완벽해 보이는 그의 최대 약점이다. 파트너인 무토우 유우기와 친해지면서 소중한 친구들도 만났고 다양한 듀얼리스트들도 만나면서 성장할 수있었고 전설의 유희왕 시리즈의 듀얼킹으로 인정받고 있다. 듀얼링크스에서도 물론 마스코트 어플 이미지가 무조건 1순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